
Send it by runner and confirm it by carrier pigeon tomorrow.
발이 빠른자로 먼저 보내고, 내일 전서구로 다시 확정을 짓도록 하게.
<Shogun 216p>
1.
쇼군은 대항해시대이자 임진왜란 직후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1600년대입니다.
2.
달리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runner라는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시대에도
발이 빠른 전달병(? 정식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을 즐겨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저렴하면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는 방법이
발 빠른 사람만한 게 없습니다.
말을 비싸기도 하고 많이 먹기도 하고
중간중간 갈아줘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3.
그리고 전서구, 배달 비둘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carrier pigeon 입니다.
소설 Shogun에는 새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대표적인 새가 hawk, falcon, peregine, gohawk 등이 있습니다.
(좀 더 연구해서 이 새들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하게 해볼게요.)
우리말로는 falcon은 공중에서 새를 잡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리로 먼저 공격하고 발톱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hawk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hawk는 길고 뾰족한 발톱을 주로 사용하며,
땅에 다니는 들쥐나 두더지를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4.
carrier pigeon은 전서구, 배달 비둘기 입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이 녀석이 중요한 역할을 자주 합니다.
중요한 첩보 소식을 아군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적지 않이 적들에게 발각되거나
중간에 천적이나 적들이 쳐놓은 전서구 대비용 매에게 잡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 1마리만 살짝 보내는게 아니라
시간 차를 두거나
마리수를 늘려서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면 중요한 소식을 재확인하거나
소식이 변경된 것을 알리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5.
요즘엔 길에 하도 많아서 홀대받는
carrier pigeon 이지만 쇼군을 보다보니
흥미로운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6.
책을 읽으면서 찾은건데
racing pigeon : 고속비행 비둘기
도 있네요.
사람도 발빠른 사람, 말타는 사람, 짐꾼 등이 있듯이 비둘기도 용도를 나누어 썼나봅니다.
7.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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